채수빈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본명 작품 활동 로봇이 아니야 지금 거신 전화는

맑고 청순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 그리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채수빈(본명 배수빈). 그녀는 연극 무대에서 데뷔하여 드라마 '파랑새의 집',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로봇이 아니야', '여우각시별', 그리고 최근작 '지금 거신 전화는' 등에서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또한, 초대형 기대작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배우 채수빈의 나이, 키, 학력, 본명 등 프로필 정보와 그녀의 데뷔 과정, 주요 작품 활동, 그리고 최근 근황과 매력 포인트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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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프로필

활동명: 채수빈 (Chae Soo-bin)
본명: 배수빈 (Bae Su-bin)
출생 (나이): 1994년 7월 10일 (만 30세, 2025년 4월 23일 기준)
고향: 경기도 과천시
신체: 167cm, 47kg, 혈액형 A형, 발사이즈 235mm
가족: 부모님, 언니 (1992년생)
반려동물: 반려견 무슈(푸들), 마타(믹스견) / 반려묘 하쿠
학력:
- 관문초등학교 (졸업)
- 과천중학교 (졸업)
- 과천여자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 / 제적)
종교: 가톨릭 (세례명: 루시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데뷔: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MBTI: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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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의 작품활동: 연극 무대에서 스크린 주역으로

1. 연극 배우로 시작, CF 샛별 등극

채수빈은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하교길에 현재 소속사의 명함을 받게 되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후 연기 레슨을 받으며 배우의 길을 준비했고,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4년부터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특히 롯데리아, 동원참치 등의 CF에서 보여준 풋풋하고 청순한 마스크와 밝은 에너지는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단숨에 'CF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같은 해 MBC 단막극 '원녀일기'와 영화 '나의 독재자'(단역)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도 데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 주말극과 청춘 드라마로 인지도 UP

CF 스타로 주목받은 채수빈은 2015년,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여주인공 '한은수' 역으로 파격 발탁되며 배우로서 중요한 기회를 맞이합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그해 KBS 연기대상과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같은 해 KBS2 청춘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상위 1% 모범생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가진 '권수아' 역을 맡아 전작과는 다른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2016년에는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한 KBS2 메가 히트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을 맡아 박보검, 김유정 등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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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채로운 장르,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

인지도와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은 채수빈은 이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KBS2 '최강 배달꾼'(2017)에서는 씩씩한 배달부 '이단아' 역으로, MBC '로봇이 아니야'(2017-18)에서는 인간 행세를 하는 로봇 '아지3'와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2021)에서는 현실적인 연애를 그려내며 공감을 얻었고,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2022)에서는 패션계 홍보대행사 과장 '표지은' 역을 맡았습니다.

멜로/휴먼: SBS '여우각시별'(2018)에서는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아 이제훈과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였고, tvN '반의반'(2020)에서는 짝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한서우'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청춘/성장: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2022)에서는 경찰대학 신입생 '고은강' 역을 맡아 강다니엘과 풋풋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로맨스릴러: 가장 최근작인 MBC '지금 거신 전화는'(2024)에서는 8살 때의 충격으로 함묵증을 앓게 된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아, 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연기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연석과의 위태롭고 비밀스러운 로맨스 또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에서는 '로봇, 소리'(2016), '그대 이름은 장미'(2019)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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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초대형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

현재 채수빈의 차기작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단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입니다.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넘긴 동명의 메가 히트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변해버린 세상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대작입니다.

이 영화에서 채수빈은 원작의 핵심 인물이자 김독자(안효섭 분)의 전 직장 동료인 '유상아' 역을 맡았습니다. 유상아는 뛰어난 능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며 김독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이민호, 안효섭,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블랙핑크)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 작품에서 채수빈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뜨겁습니다. (영화는 2025년 하반기 또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수빈의 매력: 비주얼, 패션, 그리고 소통

1. 청순함과 러블리함의 대명사

채수빈은 데뷔 초부터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주목받았습니다. 크고 동그란 눈과 하얀 피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단아하고 청순한 스타일부터 발랄하고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줍니다.

온라인상에서는 데뷔 초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성형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하지만, 배우 본인이나 소속사 측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 변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또한 167cm의 키에 가늘고 긴 팔다리 등 우월한 신체 비율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직각 어깨와 매끈한 목선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일각에서는 마른 체형 때문에 승모근이 다소 부각되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2.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최근 채수빈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대만에서 열린 토리버치 글로벌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선보인 공항 패션(탱크탑+미니스커트+데님 재킷)은 그녀의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잘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패셔니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팬들과의 소통

채수빈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이나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SOOBIN's Shining Moments'를 개최하며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그녀의 팬 사랑과 소통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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