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프로필 나이 키 배우 가수 활동 드라마 영화 거룩한밤 총정리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이자, 이제는 당당히 배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서현(본명 서주현).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가수에서 깊이 있는 눈빛의 배우로, 그녀는 지난 18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왔습니다.

특유의 바른 이미지와 성실함, 그리고 따뜻한 인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왕을 찾아서' 등 차기작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가수와 배우, 두 분야 모두에서 빛나는 서현의 모든 것을 상세 프로필부터 찬란했던 소녀시대 활동, 배우로서의 발자취, 그리고 그녀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서현 상세 프로필: 기본 정보부터 MBTI까지

본명: 서주현 (Seo Ju-hyun)
예명: 서현 (Seohyun)
출생: 1991년 6월 28일
나이: 만 33세 (2025년 4월 29일 기준)
고향: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출생 당시 구로구)
본관: 달성 서씨
신체: 170cm, A형, 발 사이즈 240mm
학력:
- 서울가산초등학교 졸업
- 영서중학교 졸업
- 대영고등학교 전학 →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 졸업
-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학사 (10학번)
가족: 부모님 (외동딸)
반려견: 뽀뽀 (말티즈, 2016년생)
종교: 개신교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
포지션: 리드보컬, 막내
데뷔: 2007년 8월 5일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 (가수) / 2013년 SBS 드라마 '열애' (배우)
솔로 데뷔: 2017년 1월 17일 미니 1집 'Don't Say No'
소속사: 무소속 (소녀시대 그룹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
MBTI: E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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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레전드 소녀시대의 빛나는 막내: 가수 서현

지하철 길거리 캐스팅, 피아니스트 꿈꾸던 소녀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지만, 서현의 시작은 우연이었습니다. 2002년,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서현은 지하철에서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습니다. 당시 그녀의 꿈은 피아니스트였고,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연예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경험 삼아 오디션에 응했고 단번에 합격하며 SM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약 5년간의 연습생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타고난 성실함과 노력으로 실력을 갈고 닦았습니다.

세계를 휩쓴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중심

2007년 8월 5일, 서현은 8명의 멤버들과 함께 '소녀시대'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청량한 매력은 단숨에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Oh!', 'Run Devil Run', '훗 (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그리고 15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Forever 1'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우뚝 섰습니다.

서현은 팀의 막내이자 리드보컬로서 그룹의 음악적 중심을 잡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데뷔 초 맑고 청아했던 미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단단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발전했고, 넓어진 음역대와 풍부한 성량으로 라이브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바른 생활 막내', '모범생' 이미지로 그룹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태티서 유닛부터 성공적인 솔로 데뷔까지

서현의 음악적 역량은 유닛과 솔로 활동을 통해 더욱 빛났습니다. 2012년, 멤버 태연, 티파니와 함께 결성한 유닛 '소녀시대-태티서(TTS)'는 'Twinkle', 'Holler' 등의 히트곡을 통해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세 멤버의 완벽한 보컬 하모니 속에서 서현의 매력적인 음색은 더욱 돋보였습니다.

2017년 1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미니 앨범 'Don't Say No'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작사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듀엣곡 '짜라짜라'를 발표하고,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배우 서현의 끊임없는 성장: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다

차근차근 쌓아 올린 연기 내공

가수 활동과 병행하며 연기자로서의 꿈도 키워온 서현은 2013년 SBS 주말 드라마 '열애'에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수의대생 '한유림' 역을 맡으며 배우 '서주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꾸준한 노력과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2016)에서 비운의 후백제 마지막 공주 '우희' 역으로 한층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고, MBC '도둑놈, 도둑님'(2017)에서는 걸크러쉬 매력의 형사 '강소주'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호평받았습니다.

MBC '시간'(2018)에서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설지현'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를 소화했으며, JTBC '사생활'(2020)에서는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KBS '징크스의 연인'(2022)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이슬비'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뮤지컬까지 섭렵

서현의 연기 도전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는 당차고 솔직한 회사원 '정지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소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스빈다.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는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 '남희신' 역을 맡아 시대극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작품은 공개 후 넷플릭스 국내 1위, 글로벌 8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무대 연기에 대한 열정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2014)의 여주인공 '허연우'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5)의 '스칼렛 오하라', '맘마미아!'(2016)의 '소피'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도적: 칼의 소리 보러가기

'기부 천사' 서현의 따뜻한 선한 영향력

서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기부 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유니세프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이후에도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후원, 포항 지진 피해 및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왔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배려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실천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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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동과 2025년 기대되는 차기작 러시!

예능 나들이와 변함없는 에너지

최근 서현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여 변함없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으며, 소녀시대 히트곡에 맞춰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스크린 & 브라운관 동시 공략!

2025년, 배우 서현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먼저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악령과 맞서 싸우는 퇴마사 '샤론'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교환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왕을 찾아서' 역시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방극장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여주인공 '차선책'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넓고 깊어질 그녀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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