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 프로필 나이 키 빌런의 나라 서이나 , 모델에서 배우로

패션계 런웨이를 누비던 톱모델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한성민. 독보적인 마스크와 신비로운 분위기, 그리고 나이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입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영화 '최선의 삶'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녀가 최근 KBS2 시트콤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모델 한성민에서 배우 한성민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나이, 키 등 프로필 정보와 데뷔 과정, 주요 작품 활동,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빌런의 나라' 속 캐릭터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성민 프로필

 

 

 

• 이름: 한성민 (Han Sung-min)
• 출생 (나이): 2001년 10월 15일 (만 23세, 2025년 4월 9일 기준)
• 신체: 171cm, 혈액형 B형
• 가족: 부모님, 남동생 2명
• 학력:
  • 중흥중학교 (졸업)
  • 중흥고등학교 (졸업)
  • 성공회대학교 (일어일본학 / 경제학)
•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935 Entertainment)
• 데뷔:
  • 모델: 16세 (~2017년)
  • 배우: 2019년 웹드라마 '마의 19세' / JTBC '열여덟의 순간'
• 취미: 운동, 사진 촬영, 수영, 독서 (행동경제학 서적)
• 특기: 무에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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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민의 커리어: 하이패션 모델에서 다재다능 배우로

 

 

1. 16세, 런웨이 위의 샛별

 

 

한성민은 16살이라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하며 패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171cm의 큰 키와 동양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아우라로 단숨에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보그, W, 데이즈드, 바자, 얼루어, 마리끌레르 등 국내 유수의 패션 매거진 화보를 장식하고 각종 패션쇼 런웨이를 누비며 톱모델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모델 활동을 통해 얻은 풍부한 표현력과 카메라 앞에서의 자신감은 훗날 배우로 전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 배우로의 성공적인 전환

 

 

모델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한성민은 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019년 웹드라마 '마의 19세' 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에서 도도하고 까칠한 반장 '황로미' 역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청춘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이듬해인 2020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에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스무 살 미대생 '채다희'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 스크린 도전과 연기력 입증 ('최선의 삶')

 

 

한성민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2019년 영화 '낙인'에서 주연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2021년에는 임솔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최선의 삶' 에서 주인공 '강이'의 친구이자 복잡하고 위태로운 내면을 지닌 18세 소녀 '연소영'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의 상처와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그녀의 연기는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4. 꾸준한 활동과 새로운 시도

 

이후에도 한성민은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여주인공 고은하(한선화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짧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고, 일본 TBS 드라마 '블랙페앙 시즌2'에 카지노 딜러 역할로 특별 출연하며 해외 활동의 가능성까지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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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전: 첫 시트콤 '빌런의 나라'의 서이나

 

2025년 3월 19일부터 방영 중인 KBS2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한성민에게 또 다른 중요한 도전입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오나라, 서현철 배우의 딸이자 예측 불가능한 취업 준비생 '서이나' 역을 맡아 생애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서이나 캐릭터 소개:
서이나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화끈한 성격과 자유분방한 연애 스타일을 지닌 인물입니다. 부모 속을 썩이는 '생존형 망나니'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며 그 기저에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깔려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한성민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작품에서 가장 MZ력 충만한 인물이 아닐까 싶다"며 "트렌디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실한 이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성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제삼자가 보면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지만 그 모든 행동에는 사랑이 깔려 있다"고 덧붙이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빌런의 나라'에서 한성민은 '열여덟의 순간'의 도도함이나 '최선의 삶'의 깊은 상처와는 전혀 다른, 능청스럽고 거침없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시트콤 특유의 빠른 호흡 속에서 그녀의 예측 불가능한 매력이 오나라, 서현철 등 베테랑 배우들과 만나 어떤 유쾌한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성민의 다채로운 매력과 미래

 

 

배우와 모델 활동 외에도 한성민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운동과 사진 촬영이 취미이며, 특히 무에타이가 특기일 정도로 활동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수집하고 수영을 즐기는 모습은 그녀의 개성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평소 행동경제학 서적을 즐겨 읽으며 지적인 호기심 또한 충족시키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성민은 인터뷰를 통해 "오래 걸리더라도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모델로서 보여준 독보적인 존재감에 더해, 배우로서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연기력과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은 그녀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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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런웨이를 빛내던 톱모델에서 이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한성민. 신비로운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는 그녀를 차세대 기대주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첫 시트콤 도전작인 '빌런의 나라'를 통해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코믹 연기와 앞으로 배우로서 펼쳐나갈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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