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 프로필, 정치경력, 지역구, 선거, 이력, 나이, 고향, 학력,행정 관료 출신 4선

행정고시 합격 후 노동부와 서울시청 등에서 공직 경험을 쌓고 정치에 입문, 경남 양산 갑 지역구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한 윤영석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당내 중진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선거 유세 중 나온 과격한 발언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의 공직자 시절부터 4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주요 경력과 활동, 그리고 그를 둘러싼 논란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윤영석 의원 기본 프로필

 

• 출생: 1964년 10월 7일 (만 60세, 작성일 기준)
• 고향: 경상남도 양산군 원동면 화제리 내화부락 서편마을
• 본관: 파평 윤씨 (坡平 尹氏)
• 학력:
  • 동인고등학교 졸업 (부산)
  •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 학사
  • 미국 듀크 대학교 대학원 국제개발정책학 석사
• 공직 입문: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1993년)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제2군사령부 소총수)
• 종교: 무종교
• 가족: (원문 자료에 구체적 언급 없음)
• 소속 정당: 국민의힘
• 지역구: 경남 양산시 갑 (제19대 ~ 제22대)
•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4선), 국민의힘 양산시 갑 당협위원장
• 주요 경력:
  •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청 공무원 (前 마케팅담당관, 민원담당 비서관 등)
  • 제19대~22대 국회의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前)
  • 국민의힘 최고위원 (前)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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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관료에서 4선 정치인으로

 

 

윤영석 의원은 1964년 경남 양산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으며, 재학 중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울시청에서는 문화정책팀장, 마케팅담당관, 민원담당 비서관(고건 시장 시절)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습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의 재단법인화 실무를 담당했고, 서울시 마케팅 담당관으로서 해외 관광객 유치 업무를 수행하며 도시 브랜딩에 대한 관심을 키워 관련 전문 서적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미국 듀크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대학교 객원연구원, 베이징대학 방문학자 등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정책 연구 역량을 넓혔습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그는 새누리당 후보로 경남 양산시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 행정 관료에서 정치인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20대, 21대, 22대 총선에서도 연이어 당선되며 지역구를 굳건히 지켜 4선 중진 의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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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및 정치 활동

 

 

국회 입성 후 윤영석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 안전행정위, 예산결산특별위,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 다양한 상임위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제21대 국회 후반기에는 국가 재정과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당내에서도 꾸준히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새누리당 시절 원내부대표와 원내대변인을 역임했고, 자유한국당 시절에는 수석대변인, 경남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준석 대표 시절인 2021년 10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되어 약 9개월간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7월 사퇴)

 

그는 당내 경선이나 지도부 선거에도 여러 차례 도전했습니다. 2019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선거와 2021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정치 성향 면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이정현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고, 유승민 의원의 복당 반대나 서청원 의원 출마 관련 단체 행동 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문재인 죽여" 발언 논란

 

4선 중진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 행보를 보여왔던 윤영석 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매우 부적절하고 폭력적인 발언으로 전국적인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4년 4월 초,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양산 갑에 포함된 하북면 평산마을(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연설하던 중, "문재인 죽여(야) 돼"라고 외치는 모습이 한 유튜버의 영상에 촬영되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살해 협박성 발언이자 증오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윤영석 후보를 즉각 제명하고, 윤 후보는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선거 막판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으며, 윤 의원 개인뿐 아니라 국민의힘 전체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정치인의 발언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파장과 책임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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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4선 중진의 논란과 과제

 

윤영석 국회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4선 국회의원의 관록을 갖춘 중진 정치인입니다. 경제 및 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 요직을 거치며 당내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러나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터져 나온 "문재인 죽여" 발언 논란은 그의 정치 인생에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정치적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졌으며, 향후 의정활동과 정치적 행보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4선 중진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당내에서 역할을 해야 하는 그가 이번 논란을 어떻게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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