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은 프로필 나이 키 데뷔 학력 작품 활동귀궁 18 어게인 총정리

단아한 외모와 깊이 있는 눈빛,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한소은. 웹드라마로 데뷔하여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녀는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김하늘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SBS 화제의 사극 '귀궁'에서 중전 박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순함과 강단 있는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 한소은의 프로필부터 데뷔 이야기, 대표작, 그리고 '귀궁'에서의 활약까지, 그녀의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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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은 상세 프로필

본명: 박은지 (Park Eun-ji)
활동명: 한소은 (Han So-eun)
출생년월일: 1993년 7월 8일
나이: 만 31세 (2025년 4월 25일 기준)
고향: 정보 없음 (확인 필요)
신체 정보: 키 164cm, 혈액형 O형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 학사)
소속사: 심스토리 (Simstory)
데뷔: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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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동 차근차근 성장하는 배우

웹드라마 데뷔와 초기 활동

한소은은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고, 2019년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고등학생 '한태라' 역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고등학생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동안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18 어게인'으로 확실한 눈도장

그녀의 이름과 얼굴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은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입니다. 이 작품에서 한소은은 배우 김하늘이 연기한 '정다정'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첫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그녀는 단순히 예쁜 배우가 아닌,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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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확장: 영화, 광고, 그리고 사극 도전

드라마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한소은은 영화와 광고계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19년 영화 '양자물리학'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 경험을 쌓았고, 2023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조폭의 브이로그'에서 주연 '박유나'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데뷔 초부터 LGU+, 스프라이트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고, 최근에는 뷰티 브랜드 '데이지크'의 뮤즈로 발탁되어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강은수' 역을 맡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장르 소화력을 넓혔습니다.

'귀궁'의 빛나는 존재감: 중전 박씨

단아함과 강단을 겸비한 입체적 캐릭터

현재 한소은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왕 이정(김지훈 분)의 정비 '중전 박씨' 역을 맡아 열연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귀궁'은 무녀, 이무기, 귀신 등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퓨전 사극으로, 한소은이 연기하는 중전 박씨는 단순한 왕비가 아닌 극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왕과 남매처럼 자라 정비로 간택되었으며, 내명부의 수장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들인 원자 광의가 선왕과 같은 광증을 보인다는 불안감 속에서도 지혜와 결단력을 잃지 않고 아들을 지키려는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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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

한소은은 첫 등장부터 단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 자태와 깊은 눈빛으로 '확신의 중전상',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아한 외면 속에 감춰진 강인한 내면, 자식을 지키려는 어머니의 본능과 궁중 권력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여인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는 장면에서의 흔들리는 눈빛 연기는 그녀의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조선변호사'에 이어 '귀궁'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지연(보나) 배우와의 연기 앙상블 또한 기대를 모으는 부분입니다.

무한한 가능성: 배우 한소은의 미래

한소은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사극, 액션('백설공주에게 죽음을')까지 다양한 장르에 꾸준히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강단 있는 연기, 그리고 어떤 역할이든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능력은 그녀가 가진 큰 장점입니다.

"좋은 작품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녀의 다짐처럼,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귀궁'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그녀가 차기작에서는 주연 배우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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