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섭 프로필 나이 작품 활동 친절한 선주씨 전남진 정리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조연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정영섭. 그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해석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서 복잡한 내면을 가진 '전남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우 정영섭의 나이 등 프로필 정보와 그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작품 활동, 그리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결혼 여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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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섭 프로필

 

 

• 이름: 정영섭
• 출생 (나이): 1979년 6월 1일 (만 45세, 2025년 4월 7일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 신체: 178cm, 66kg
• 소속사: 프레인TPC
• 데뷔: 2008년 영화 '동거, 동락'
• 활동 기간: 2008년 ~ 현재
• 결혼 여부: 비공개 (개인적인 결혼 및 연애 정보는 알려지지 않음)
• 군대: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종교: 개신교

 

 

정영섭 작품 활동: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여정

 

 

1. 스크린 데뷔와 초기 영화 활동

 

정영섭은 2008년 영화 '동거, 동락'에서 단역(현진이 일행 1)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9년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중필 매형'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는 꾸준히 영화 작업을 이어가며 '찌라시: 위험한 소문'(2014)의 '남정인 비서관', '들개'(2014)의 '두식', '힘을 내요, 미스터 리'(2019)의 '막장드라마 철수', '이웃사촌'(2020)의 '공작조', '서복'(2021)의 '정보국 요원', '장르만 로맨스'(2021)의 '뉴스 앵커', '인생은 아름다워'(2022)의 'MBC 충북 PD'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2. 드라마 활동과 인지도 상승

 

2020년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시작으로 브라운관에서도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22년 KBS2 사극 '붉은 단심'에서 내금위장 '박송백'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이후 JTBC '나쁜 엄마'(2023), 디즈니+ '무빙'(2023), 디즈니+ '비질란테'(2023), TV조선 '나의 해피엔드'(2023~2024)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3. 연기 스타일 및 평가

 

정영섭은 현실에 기반한 자연스러운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하는 능력을 가진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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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연작: '친절한 선주씨'의 전남진

 

 

정영섭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2024.11.18 ~ )에서 주인공 피선주(심이영 분)의 전남편 '전남진'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과 집을 짓고자 하는 한 여성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입니다.

 

 

극 중 전남진은 지적인 건축설계사이지만, 성공을 위해 유학을 떠났다가 그곳에서 만난 진상아(최정윤 분)와 사랑에 빠져 가정을 등지는 인물입니다. 유학 시절 뒷바라지를 도맡았던 아내 선주를 버리고, 상아 아버지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야망을 쫓습니다.

 

결국 전 부인, 현재의 연인, 그리고 연인의 전 남편까지 한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는 복잡하고 껄끄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정영섭은 이러한 전남진 캐릭터의 이기심과 야망, 그리고 그로 인한 내적 갈등 등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영섭 주요 작품 목록 (선별)

 

 

• 영화: 동거, 동락(2008), 이태원 살인사건(2009), 찌라시: 위험한 소문(2014), 들개(2014), 힘을 내요, 미스터 리(2019), 이웃사촌(2020), 서복(2021), 장르만 로맨스(2021), 인생은 아름다워(2022)
• 드라마: 메모리스트(2020), 붉은 단심(2022), 나쁜 엄마(2023), 무빙(2023), 비질란테(2023), 나의 해피엔드(2023~2024), 친절한 선주씨(2024~2025), 파인: 촌뜨기들(2025 예정)

 

향후 활동 계획

 

 

정영섭은 현재 MBC '친절한 선주씨'에 출연 중이며, 2025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에도 출연을 예고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2008년 데뷔 이후 차근차근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정영섭. 비록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맡은 역할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친절한 선주씨'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폭넓은 연기를 보여줄 그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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