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름별 프로필 나이 키 작품 활동 마에스트라 학교2021 디어엠 총정리
2019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진(眞)' 수상으로 혜성처럼 등장하여,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로 단숨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황보름별! 이후 '학교 2021', '디어엠', '마에스트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스타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청순함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황보름별의 프로필부터 데뷔 이야기, 주요 출연작, 그리고 그녀의 숨겨진 매력까지 약 9000바이트 분량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보름별 상세 프로필
- 이름: 황보름별 (Hwang Bo-reum-byeol)
- 출생년월일: 1999년 12월 21일
- 나이: 만 25세 (2025년 4월 26일 기준)
- 고향: 경상남도 창원시
- 신체 정보: 키 167cm, 혈액형 B형
- 가족 관계: 부모님, 오빠
- 학력:
- 경산여자고등학교 (졸업)
-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 / 휴학)
-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NPIO Entertainment)
- 데뷔: 2020년 단편영화 '출발, 선' (웹드라마 데뷔: 2020년 '소녀의 세계')
- 수상 경력: 2019년 제89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眞)
황보름별 작품 활동: 춘향 진(眞)에서 라이징 스타로
미스 춘향 진, 배우의 길을 열다
황보름별은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미인 대회인 남원시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하여 최고 영예인 '진(眞)'에 선발되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그녀는 춘향 진 수상을 계기로 연예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준비했습니다.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로 성공적인 데뷔
2020년, 그녀는 단편영화 '출발, 선'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주인공 '임유나'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예쁘고 인기도 많지만 사실은 속정이 깊은 임유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10대, 20대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의 성공은 그녀가 배우로서 순조롭게 출발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지상파 드라마 진출과 성장
웹드라마에서의 성공 이후 황보름별은 TV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21년 KBS 2TV '학교 2021'에서는 똑똑하고 야무진 엘리트 고등학생 '강서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드라마 자체의 시청률은 아쉬웠지만,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등 동료 배우들과의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디어엠', '꽃선비 열애사', '마에스트라' 등 다채로운 행보
이후 황보름별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KBS joy '디어엠'에서는 서연대학교 응원단 소속이자 컴퓨터공학과 학생인 '최로사' 역을, SBS 사극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기생 '반야'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2023년 방영된 tvN '마에스트라'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젊은 악장 '이루나' 역으로 분해, 이영애, 이무생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영화 '교섭', 넷플릭스 영화 '전, 란' 등 스크린에서도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디어 엠' 속 캠퍼스 여신, 최로사
황보름별이 출연한 드라마 중 '디어엠(Dear. M)'은 제작 및 편성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2022년 해외 OTT를 통해 먼저 공개되었고, 국내에서는 2025년 KBS joy를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극 중 황보름별은 컴퓨터공학과 2학년이자 서연대학교 응원단 소속 '최로사' 역을 맡았습니다. 1년 반 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온 복학생으로, 고등학교 동창인 서지민(노정의 분)과 다시 친하게 지내며 캠퍼스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인물입니다. 황보름별은 최로사 캐릭터를 통해 밝고 활기찬 대학생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습니다.
황보름별의 매력 포인트: 비주얼과 안정감
청순과 시크를 넘나드는 비주얼
황보름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소화하는 비주얼입니다. 춘향 진 출신다운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지녔으면서도, 동시에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여 폭넓은 캐릭터 변신이 기대됩니다.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맑고 깨끗한 이미지는 그녀의 큰 자산이며, 다양한 패션 및 뷰티 화보에서도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
데뷔 초부터 주연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점 또한 황보름별의 강점입니다.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부터 '학교 2021', '마에스트라'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맡은 캐릭터를 성실하게 분석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인 배우에게서 보기 드문 차분함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는 그녀가 앞으로 더욱 큰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스크린 밖 황보름별: 이름의 의미와 소소한 일상
황보름별이라는 독특하고 예쁜 이름은 아버지가 직접 지어주신 것으로, '보름달처럼 밝고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이름처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그녀는 팬들과의 소통도 소중히 여기며 V LIVE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야구선수 고우석의 아내이자 이종범의 딸, 이정후의 동생으로 알려진 이가현 씨와는 생년월일까지 같은 친구 사이라는 흥미로운 인연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반짝반짝 빛날 배우 황보름별의 미래
미스 춘향 진으로 시작해 차세대 유망주로 발돋움한 배우 황보름별. 데뷔 후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그녀는 이제 '찌질의 역사', '제4차 사랑 혁명' 등 차기작에서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성실함까지 갖춘 배우 황보름별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