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가족 지금우리학교는 드라마 정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친구들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이청산' 역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윤찬영.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아역 배우에서 시작해 이제는 어엿한 주연 배우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 내공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요? 오늘은 배우 윤찬영의 나이, 키, 학력, 가족 등 프로필 정보와 함께 그의 데뷔 스토리, 작품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찬영 프로필
- 본명: 윤찬영 (Yoon Chan-young)
- 출생년월일: 2001년 4월 25일 (2025년 5월 4일 기준 만 24세)
- 고향: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 신체: 175cm, 60kg, B형
- 가족: 부모님, 여동생 (2002년생)
- 학력:
- 문화초등학교 (졸업)
- 신일중학교 (졸업)
-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 / 졸업)
-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 재학)
-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이재희 아역)
- MBTI: ENFP
윤찬영 작품 활동: 아역 배우에서 좀비물 히어로 & 주연 배우로
연기의 시작: '지붕킥' 소년, 배우를 꿈꾸다
윤찬영은 어릴 적부터 외향적이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보고 "나도 저렇게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배우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연기 학원을 보내달라고 졸랐고,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금세 연기의 재미에 빠져들었습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연기는 곧 그의 진지한 꿈이 되었습니다.
될성부른 떡잎: 주목받는 아역 시절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윤찬영은 이듬해 MBC '마마'에서 송윤아의 아들 '한그루'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절절한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습니다.
tvN '갑동이'에서는 사이코패스 이준의 아역을 섬뜩하게 소화해냈고,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변요한의 아역(어린 땅새/이방지)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도맡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과거 판타지오의 아이돌 연습생 '아이틴' 소속이었으나, 배우의 길에 집중하기 위해 현재 소속사로 이적했습니다.)
성인 연기자로의 도약과 '지금 우리 학교는'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간 윤찬영은 독립영화 '당신의 부탁',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혔습니다. SBS '의사요한'과 단막극 '17세의 조건'으로 2019년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이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합격하며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좀비 사태 속에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주인공 '이청산'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성공 이후, 윤찬영은 주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웹드라마 '소년비행' 시즌 1, 2와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에서 주연을 맡았고, 2024년에는 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습니다.
현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대선배 박은빈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임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찬영 매력 탐구: ENFP 에너지와 성실함
윤찬영의 MBTI는 ENFP로, '재기발랄한 활동가' 유형답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칩니다.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주변을 밝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집에 방음 부스를 만들어 연기 연습에 몰두했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릅니다.
최근 '하이퍼나이프' 촬영 중 선배 배우 박은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며 연기에 대한 기준점을 명확히 세우게 되었다고 밝히는 등,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성실한 태도를 지녔습니다.
개인 생활: 축구 소년 & 연애관
학창 시절 축구를 매우 좋아하고 잘해서 친구들과 팀을 꾸려 고양시 대회 3등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김민재 선수의 팬이라고 합니다. 또한 만화 '슬램덩크'의 팬이며, 랩을 좋아해 '고등래퍼' 출연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학업과 연기 활동에 집중해 온 탓에 아직 연애 경험은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으며,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형은 '배려심 깊고 내면이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롤모델은 배우 김수현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활동과 기대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하며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윤찬영은 차세대 20대 남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다수의 수상 경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특히 설경구, 박은빈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는 디즈니+ 기대작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또 어떤 성장과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온 배우 윤찬영.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그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배우로 더욱 빛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