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훈 나이 프로필 키 신병 임다혜 군대 드라마 정보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서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과 일정한 톤의 목소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포커페이스 일병' 임다혜! 원작 웹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를 그대로 복사한 듯한 놀라운 싱크로율로 "장삐쭈가 직접 더빙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았던 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는 바로 전승훈입니다.
전승훈 프로필


- 이름: 전승훈 (Jeon Seung-hoon)
- 출생년월일: 1997년 5월 12일 (2025년 5월 4일 기준 만 27세)
- 신체: 192cm, 78kg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제36보병사단)
-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 데뷔: 2018년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MBTI: INFP
전승훈 작품 활동: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데뷔와 초기 활동

배우 전승훈은 2018년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기자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20년 한 해에만 영화 '미스터 보스', '조선주먹', '깡치 2', '운봉' 등 네 편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1년에는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에 단역으로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신병' 임다혜: 인생 캐릭터를 만나다


그의 이름과 얼굴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 작품은 단연 '신병' 시리즈입니다. 2022년 Seezn(시즌)에서 공개된 시즌 1부터 2023년 지니 TV 오리지널로 방영된 시즌 2, 그리고 2025년 ENA에서 방영된 시즌 3까지, 그는 '임다혜' 일병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임다혜는 유튜버 장삐쭈 특유의 더빙 톤으로 유명했는데, 전승훈은 이 목소리 톤과 무표정한 표정, 일정한 음절로 말하는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해냈습니다. 시청자들은 "장삐쭈가 목소리 연기를 한 것 같다", "캐릭터 그 자체다"라며 그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특히 극 중 UFC 연습을 하다 팔이 꺾이는 장면은 원작 애니메이션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혹은 그 이상의 리얼함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병' 시리즈의 성공과 함께 임다혜 캐릭터는 전승훈의 '인생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병' 이후의 행보


'신병' 시리즈로 얻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승훈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마적단과 맞서는 '토구' 역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나태석' 역으로 출연하며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아직 주연급 배우는 아니지만, '신병'에서 보여준 강렬한 존재감 덕분에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주요 출연 작품 목록 (드라마/영화)


- 2018 / 드라마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기자 (단역)
- 2020 / 영화 / 미스터 보스 / 삼별초3 (조연)
- 2020 / 영화 / 조선주먹 / 해태 (조연)
- 2020 / 영화 / 깡치 2 / 태식 (조연)
- 2020 / 영화 / 운봉 / 다니엘 (조연)
- 2021 / 영화 / 샤크: 더 비기닝 / 목공3 (단역)
- 2022 / 드라마 / 신병 시즌1 / 임다혜 (주연)
- 2023 / 드라마 / 신병 시즌2 / 임다혜 (주연)
- 2023 / 드라마 / 도적: 칼의 소리 / 토구 (조연)
- 2023 / 드라마 / 이재, 곧 죽습니다 / 나태석 (조연)
- 2025 / 드라마 / 신병 시즌3 / 임다혜 (주연)
- 미정 / 드라마 / 피타는 연애 / 장철규
매력 탐구: 192cm 피지컬과 독특한 아우라

압도적인 피지컬과 개성 있는 마스크

전승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192cm에 달하는 장신입니다.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은 그가 맡는 역할에 강렬함을 더해줍니다. 전형적인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지만, 큰 키에 비해 작은 얼굴과 날렵한 인상, 그리고 낮고 강렬한 목소리는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신체적 조건과 개성 있는 마스크는 그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캐릭터 소화력과 싱크로율


'신병'의 임다혜 역을 통해 증명했듯이, 전승훈은 캐릭터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그가 얼마나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연기에 진심으로 임하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의 MBTI가 INFP(열정적인 중재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면의 깊은 감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축해나가는 배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 생활과 TMI


전승훈은 대한민국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쳤습니다. 그의 군 생활 경험은 '신병' 시리즈에서 리얼한 군대 연기를 선보이는 데 밑거름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니기에 개인적인 생활이나 가족 관계 등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그의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과 기대



'신병'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전승훈. 그의 개성 있는 마스크와 피지컬,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현재 차기작으로 드라마 '피타는 연애'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신병'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의 임다혜로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전승훈.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더욱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