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 프로필 나이 키 한예종 학력 우영우 봄날의 햇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의 든든한 친구이자 '봄날의 햇살' 같은 따스함을 보여준 '최수연' 변호사, 기억하시나요? 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하윤경. 하지만 그녀는 반짝 스타가 아닌, 연극 무대와 독립 영화를 거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준비된 배우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허선빈'부터 최근 다양한 작품까지,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과 성장 스토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윤경의 나이, 키, 고향, 학력, 결혼 여부, 그리고 이수혁과 호흡을 맞출 영화 '파란' 소식까지, 하윤경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하윤경 프로필



- 본명: 하윤경 (Ha Yoon-kyung)
- 출생년월일: 1992년 10월 20일 (2025년 5월 2일 기준 만 32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본관: 진주 하씨 (晋州 河氏)
- 신체: 165cm, 43kg, O형, 235mm
- 가족: 부모님, 오빠 (1990년 1월생)
- 반려묘: 제제, 다다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 종교: 가톨릭 (세례명: 가넷)
-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김혜수, 신하균 등 소속)
- 데뷔: 2015년 국립극단 청소년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연기 경력 10년차)
- MBTI: ENFP
- 결혼 여부: 미혼
- 별명: 봄날의 햇살, 춘광좌(春光座), 하윤키
하윤경 작품 활동: 연극 무대에서 스크린 & 브라운관까지



연기의 시작과 초기 활동



하윤경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예체능 계열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 학원을 다니며 열정을 불태웠고, 결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했습니다.
2015년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한 후, 연극 무대와 독립 영화를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았습니다. 영화 '소셜포비아'(2015), '박화영'(2018)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2018년 KBS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허선빈과 '우영우' 최수연



대중에게 하윤경이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계기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2021)입니다. 신경외과 펠로우 '허선빈' 역을 맡아 현실적인 의사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시즌2에서 용석민(문태유 분)과의 러브라인으로 설렘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로스쿨 동기이자 직장 동료인 '최수연' 역을 통해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까칠해 보이지만 속정 깊고 의리 있는 모습으로 우영우를 돕는 그녀에게 시청자들은 '봄날의 햇살'이라는 애정 어린 별명을 붙여주었고, 이 작품으로 하윤경은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주요 작품 목록 (영화/드라마)



- 2015 / 영화 / 소셜포비아 / 하영
- 2018 / 영화 / 박화영 / 윤경
- 2018 / 드라마 / 최고의 이혼 / 주수경
- 2020~2021 / 드라마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 / 허선빈
- 2021 / 영화 / 고백 / 지원
- 2021 / 드라마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 채연승
- 2022 / 영화 / 경아의 딸 / 연수
- 2022 / 드라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최수연
- 2023 / 드라마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윤초원
- 2024 / 영화 / 딸에 대하여 / 레인
- 2024 / 드라마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윤보민 (아역)
- 2024 / 드라마 / 강남 비-사이드 / 민서진
최근 및 예정 작품



하윤경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이정은 배우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고,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검사 민서진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5년에는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파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에서는 첫 주연급 역할인 '걸승'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봄날의 햇살' 그녀의 매력



하윤경의 가장 큰 매력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입니다. ENFP 성향답게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겨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이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하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진지하고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독립 영화부터 상업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녔습니다.
또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과 주짓수 블루벨트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다재다능하며, 영화 '경아의 딸' OST를 직접 부르는 등 예술적인 감각도 뛰어납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과 성실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수의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하윤경은 서울 신촌동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1990년생 오빠가 한 명 있으며, 현재 '제제'와 '다다'라는 이름의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애묘인입니다. 연기자의 길을 반대했던 부모님을 설득해 꿈을 이룬 이야기에서 그녀의 열정과 끈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어죽'이며, 최애 영화는 '나비효과', 최애 드라마는 '야왕', 최애 아티스트는 가수 '정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도 "생활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소탈하고 겸손한 면모를 지녔습니다. 현재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미혼)입니다.
하윤경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배우 하윤경.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마침내 만개했습니다.
밝고 사랑스러운 '봄날의 햇살'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그녀의 다음 작품들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따스한 미소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배우 하윤경. 그녀가 앞으로 펼쳐나갈 다채로운 연기 세계를 응원하며, '봄날의 햇살'처럼 늘 빛나는 배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