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최근 가수 고(故) 휘성을 추모하며 남긴 SNS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휘성의 대표곡 'With Me'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하며 고인을 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안 좋은 생각 하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봐요"라며 황승언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그녀는 "모두가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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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프로필
황승언은 1988년 10월 31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으며,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 신체: 키 167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
- 가족: 부모님, 여동생 황지미, 2008년생 막내 황수아
-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9년 영화 ‘여고괴담 5: 동반자살’
배우로서의 성장
황승언은 2009년 공포영화 ‘여고괴담 5: 동반자살’에서 박지미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을 구축했다.
- 2014년 영화 ‘족구왕’에서 서안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양유진 역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황혜림 역을 맡아 일상적인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 ‘마담 앙트완’, ‘시그널’, ‘엑스엑스(XX)’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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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활동 영역
황승언은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광고, 뮤직비디오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팔로우 미’ 시리즈, ‘SNL 코리아 시즌6’, ‘화장대를 부탁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캐논, LG유플러스, 버커루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패셔니스타로도 자리 잡았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연기 철학과 미래
황승언은 단순한 트렌드 세터가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며, 캐릭터에 몰입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그녀의 연기 철학이다.
논란과 이슈
최근 휘성 추모와 관련된 SNS 게시글이 화제가 되며 일부 팬들은 그녀의 심경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황승언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을 향한 우려를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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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황승언은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