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프로필 나이 군대 가족 - '옥씨부인전'의 히어로

최근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추영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1990년대 톱모델 아버지와 배우 동생 등 화려한 가족 관계부터 SNS 논란까지,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 선 그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추영우의 프로필, 나이, 군대 현황, 그리고 화제의 가족 이야기까지 총정리했습니다.

1. 추영우 상세 프로필 (프로필, 나이)

본명: 추영우 (Choo Young Woo)
출생: 1999년 6월 5일
나이: 만 25세 (2025년 3월 29일 기준)
고향: 서울특별시
본관: 추계 추씨
키: 186cm
몸무게: 73kg
혈액형: O형
학력:
- 한솔고등학교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휴학)
가족: 아버지 추승일, 어머니 강성진, 남동생 차정우 (배우), 반려견 쭈꾸, 쭈순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데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
MBTI: ISFP
군대: 미필 (현 시점 기준, 병역 이행 전)
인스타그램: @cu.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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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제의 '모델 가족' 배경 (가족)

추영우는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모델 가족' 출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1990년대 대한민국 패션계를 주름잡았던 톱모델 추승일입니다.

187cm의 큰 키와 개성 있는 긴 머리로 차승원과 함께 당대 최고의 모델로 활동했던 추승일은 1991년 모델라인을 통해 데뷔, S.F.A.A 컬렉션 등 유명 패션쇼 무대를 누볐습니다.

1993년 모델센터 선정 '올해의 베스트 모델', 1994년 모델라인 선정 '올해 최고의 남녀모델'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리바이스, 버팔로 등 유명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습니다. 추영우는 배우의 꿈을 키울 때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 강성진 역시 모델 출신으로 알려져, 추영우는 명실상부 모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모델 DNA'를 물려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영우의 남동생은 배우 차정우(본명 추정우)입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차정우는 현재 인기 웹툰 원작의 BL 드라마 '비밀 사이'에서 주인공 김수현 역을 맡아 촬영 중이며, 2025년 1분기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형과 마찬가지로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신체 비율을 자랑하며 배우로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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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우 추영우의 연기 여정 (드라마)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한 추영우는 같은 해 KBS2 '경찰수업'을 통해 처음 지상파에 얼굴을 알렸고, 곧바로 '학교 2021'에서 주연 정영주 역을 맡으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다져왔습니다.

tvN 'O'PENing - 바벨 신드롬' (2022): 장하늘 역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2022): 수의사 한지율 역 (⭐ 제9회 APAN 스타 어워즈 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 수상)
KBS2 '오아시스' (2023): 최철웅 역 (시대극 도전, ⭐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

최근에는 JTBC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옥태영 역)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순애보를 보여주는 천승휘와, 냉철하고 차가운 면모의 성윤겸이라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4. SNS 팔로우 논란과 해명

최근 추영우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몸매를 노출한 여성 인플루언서들을 다수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추영우는 "릴스나 숏츠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

그분들을 팔로우한 것은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보시는 분들이 불편했다면 죄송하다. 이번 논란을 통해 마음을 다시 다잡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는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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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족 후광 넘어 실력으로 증명하는 배우

1990년대 톱모델 아버지와 모델 어머니, 배우 동생까지, 화려한 '모델 가족' 배경으로 주목받은 추영우. 그는 이러한 배경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갈고 닦으며 신인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최근 '옥씨부인전'에서의 인상적인 1인 2역 연기는 그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보여줍니다. SNS 논란을 딛고 더욱 신중한 행보를 약속한 만큼, 앞으로 그가 연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욱 증명해 나갈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