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석기 나이 키 프로필 군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강수 모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훈훈하고 예의 바른 막내 '오강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가 있습니다. 바로 모델 출신 배우 이석기 입니다.

훤칠한 키 와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고수닮은꼴', '#안정환리즈' 등의 수식어로 SNS에서 먼저 화제가 되었던 그는 이제 막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델 에서 배우 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석기의 프로필 , 나이 , 키 등 기본 정보와 그의 특별한 성장 과정, 그리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속 오강수 캐릭터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배우 이석기 상세 프로필 (나이, 키)

이름: 이석기 (Lee Seok Ki / Lee Seok Gi)
출생: 2001년 10월 14일
나이: 만 23세 (2025년 4월 3일 기준)
고향: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본관: 전주 이씨 (全州李氏)
신체: 키 185cm, 몸무게 74kg, 혈액형 B형, 발사이즈 275mm
가족: 부모님 (아버지 특전사 출신), 형 2명 (3형제 중 막내)
학력:
- 동송초등학교 (졸업)
- 철원중학교 (졸업)
- 철원고등학교 (졸업 / 이과)
-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휴학)
소속사: ADDED.N (에디드엔) / Niche2Night (패션쇼 관련)
데뷔: 모델 (2019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상 후 활동 추정) / 배우 (2025년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포천 6군단 군사경찰대대)
MBTI: ENFJ
별명: 고수닮은꼴, 고수맛잔나비, 안정환리즈, 잔나비, 따릉이 자전거를 탄 장발남
특징: 매력적인 매부리코, 진한 이목구비, 귀 움직이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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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원 소년, 모델 의 꿈을 꾸다: 데뷔 전 이야기

강원도 철원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이석기는 특전사 출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집 한편에 컨테이너로 만든 운동 공간에서 헬스, 탁구, 축구 등을 즐겼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큰 키 덕분에 축구부 골키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예술적인 감수성도 남달랐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친구와 선생님의 권유로 연극 동아리에 가입했고, 처음에는 무대 세팅 등 스태프 역할을 했지만 점차 연기에 매력을 느껴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가을 연극 무대에서 조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으며 예술인의 길을 동경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진로를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고등학교 시절 찾아왔습니다. 이과생이었지만 교내 축제에서 우연히 참가한 '미스터철고'라는 보디빌딩 행사와 모델 쇼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모델 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여고생 팬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쇼 무대에서 느낀 전율과 뿌듯함은 그를 모델 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기에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밤낮없이 독학으로 워킹 연습을 했고, 점심시간마다 운동장을 돌며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그 노력은 결실을 맺어, 고3 때 연극 선생님의 추천으로 참가한 '제7회 탑모델 콘테스트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2019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특별상인 '러비더비 상'을 수상하며 모델 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3. 군 전역 후 상경, 그리고 바이럴 스타로

모델의 꿈을 확신했지만, 그는 우선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에 입학하여 1학년을 마친 후 군에 입대했습니다. 포천 6군단 군사경찰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전역 후, 그는 모델 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군 복무 중 모은 적금으로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스키장, 와인바, 브런치 카페 아르바이트와 노가다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서울 생활을 시작했고, 동시에 직접 발품을 팔아 모델 오디션에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의 소속사 인 ADDED.N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과 얼굴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SNS를 통해서였습니다. 자전거(따릉이)를 타고 긴 머리를 휘날리는 그의 모습이 담긴 릴스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따릉이_자전거를_탄_장발남', '#고수닮은꼴', '#안정환리즈'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바이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독특한 분위기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이후 그는 삼성 갤럭시 워치, 스타벅스 RTD, 롯데 빼빼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고, 니치투나잇(Niche2Night) 등 여러 패션쇼 런웨이에 서며 전문 모델 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4. 배우로서의 첫걸음: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오강수

모델 로서 입지를 다진 이석기는 2025년, 배우 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에서 다섯 형제 중 막내 '오강수'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극 중 오강수 는 <독수리술도가>의 늦둥이 막내로, 따뜻하고 단정하며 예의 바른 성품을 지닌 청년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으며, 특히 자신을 업어 키우다시피 한 맏형 오장수(이필모 분)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남다릅니다.

형들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순수함을 지녔으며, 현재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정예 요원 중위로 복무 중인 엘리트이기도 합니다.

이석기는 오강수 캐릭터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알렸습니다. 드라마는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 중이며, 그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5. 이석기의 매력 탐구: 성격과 취미

이석기의 MBTI는 ENFJ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그의 성격적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낯을 가리지만 수줍음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며, 웃음 장벽이 낮아 호응이 좋고 정이 많은 성격이라고 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기운을 유지하려 노력하며, 뚜렷하고 강렬한 외모와는 달리 애교와 웃음이 많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취미는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풋살과 축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포지션은 골키퍼), 최근에는 복싱을 배우기 시작해 주 3~4회 체육관에 간다고 합니다. 또한 빈티지샵 쇼핑을 매우 좋아하고, 귀여운 고양이들을 SNS로 찾아보거나 동네 고양이를 구경하는 것을 즐기는 소소한 면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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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모델에서 배우로, 이석기의 빛나는 비상

강원도 철원 소년이 연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예술가의 꿈을 꾸고, 모델 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마침내 런웨이와 광고계를 누비고, 이제는 안방극장 배우 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이석기. 그의 이야기는 꿈을 향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의 오강수 역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매력은 그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배우임을 예감케 합니다. 모델 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그의 앞날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