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 프로필 나이 키 고등학교 폭풍성장 작품 활동 동백꽃 필구 총정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엄마 동백(공효진 분)을 지키는 똘똘하고 귀여운 아들 '필구'로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아역 배우 김강훈! 앳된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누비던 그가 어느덧 훌쩍 자라 훈훈한 고등학생이 되어 나타나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2013년 데뷔 이후 '미스터 션샤인', '킹덤', '마우스', '재벌집 막내아들'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나이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천재 아역'의 명성을 이어온 김강훈. 그의 놀라운 성장 근황과 함께 배우 김강훈의 프로필, 데뷔 이야기, 주요 작품 활동, 그리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의 미래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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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 상세 프로필

이름: 김강훈 (金康勳 / Kim Kang-hoon)
출생년월일: 2009년 6월 7일
나이: 만 15세 (2025년 4월 28일 기준)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본관: 김해 김씨 (金海金氏)
신체 정보: 키 180cm, 혈액형 A형 (2025년 3월 기준, 성장 중)
가족 관계: 부모님 (어머니가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
학력:
- 증안초등학교 (졸업)
- 복대중학교 (졸업)
- 흥덕고등학교 (재학)
소속사: 어썸이엔티 (Awesome ENT)
데뷔: 2013년 MBC every1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아이돌 특집
주요 수상 경력: 201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 연기상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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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 작품 활동 : 5살 데뷔, '필구'를 넘어 대세 배우로

아역 배우의 탄생과 꾸준한 성장

김강훈은 2013년, 만 4세의 어린 나이에 MBC every1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아이돌 특집 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김과장', '미스터 션샤인'(유진 초이 아역), '붉은 달 푸른 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로맨스는 별책부록', '호텔 델루나'(어린 구찬성 역)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아역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전국민의 마음을 훔치다

김강훈이라는 이름을 전국민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201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동백(공효진 분)의 아들 '강필구' 역을 맡아 그야말로 '인생 연기'를 펼쳤습니다.

엄마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지키려는 듬직함,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 친구들 사이에서의 고민 등 복잡다단한 필구의 감정선을 나이답지 않은 깊이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어른스러운 말투는 필구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 이 작품으로 김강훈은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공인받았고, '국민 아들'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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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불문, 역할 불문! 넓어지는 연기 스펙트럼

'동백꽃 필 무렵' 이후 김강훈은 더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넷플릭스 사극 좀비 스릴러 '킹덤 시즌 2'에서는 어린 왕 '이염' 역으로, tvN '스타트업'에서는 어린 남도산(남주혁 아역)으로, SBS '라켓소년단'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배드민턴부 막내 '이용태' 역으로 분했습니다

. 특히 2021년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정바름(이승기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순수한 얼굴 뒤에 숨겨진 섬뜩한 이면을 소름 돋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2022년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등, 아역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며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다시보기

스크린과 OTT까지 섭렵

김강훈의 활약은 스크린과 OTT 플랫폼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영화 '엑시트', '변신', '기적', '늑대사냥'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승부'에서 조훈현 9단(유아인 분)의 아역으로 등장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이재, 곧 죽습니다',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Apple TV+ '파친코 시즌 2' 등 글로벌 OTT 작품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주인공 최이재(서인국 분)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학교폭력 피해자 고등학생 '권혁수' 역을 맡아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 다시보기

'폭풍 성장' 근황: 훈훈한 고등학생으로

최근 김강훈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5년 3월, 중학교 졸업과 고등학교 입학 소식을 전하며 공개된 증명사진과 교복 사진 속에서 그는 180cm까지 훌쩍 큰 키와 앳된 티를 벗고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시절의 귀여운 바가지 머리 필구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듬직하고 성숙해진 모습에 팬들은 "언제 이렇게 컸냐", "필구가 아니라 강훈 오빠다", "정변의 아이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성장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훈훈하게 잘 자란 그의 모습은 앞으로 성인 연기자로서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학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다

2009년생으로 현재 흥덕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강훈은 학업과 연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연기 활동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은 앞으로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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