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준 나이 키 프로필 결혼 학력 고향 작품 활동 '보물섬' 배원배

영화 '바람'의 강렬했던 '뜩이'를 기억하시나요?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우리에게 친숙한 얼굴이 된 배우 이유준. 개성 있는 마스크와 어떤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더하는 그가 최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배원배' 역으로 등장.

 

 

극 초반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부산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이유준의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결혼 여부 등 개인적인 이야기와 그의 연기 여정, 그리고 '보물섬'에서의 활약상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이유준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등)

 

 

• 이름: 이유준 (Lee Yoo-joon)
• 출생 (나이): 1982년 11월 24일 (현 2025년 4월 기준, 만 42세)
• 고향: 부산광역시
• 신체 (키): 175cm
• 학력: 연극영화과 전공 (출신 학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음)
• 가족: 배우자 (2015년경 결혼), 자녀 1명 (2017년 초 출생 추정)
• 소속사: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9년 영화 '바람' (뜩이 역)
• SNS: 인스타그램 @h2kin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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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 연극 무대에서 스크린 데뷔까지 ('바람' 뜩이)

 

 

배우 이유준의 연기 인생은 그의 고향인 부산의 연극 무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다지던 그는 2009년, 영화 '바람'의 오디션에 합격하며 매체 연기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정우, 황정음 주연의 이 영화에서 그는 주인공 짱구(정우 분)의 서클 '몬스터' 멤버 중 하나인 '뜩이' 역을 맡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이 '뜩이' 캐릭터는 이유준이라는 배우를 알리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3. 서울 상경과 꾸준한 배우 활동: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

 

 

영화 '바람'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이유준은 더 큰 무대를 꿈꾸며 서울로 상경합니다. 하지만 서울에서의 배우 생활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프로필을 돌렸지만 쉽게 기회를 얻지 못했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KBS 단막극(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할 기회를 잡게 됩니다.

 

 

KBS 단막극 출연은 그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달팽이 고시원'(2010), '영도다리를 건너다'(2011), '빨간 선생님'(2016), '국시집 여자'(2016), '웃음실격'(2016) 등 다수의 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때 맺어진 사람들을 통해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이유준은 특유의 개성 있는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신스틸러'로 맹활약합니다.

 

 

영화: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조선미녀삼총사', '황제를 위하여',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살인소설', '암수살인'(특별출연), '뷰티풀 데이즈', '퍼펙트맨'(우정출연), '미드나이트'(특별출연), '공기살인', '빈틈없는 사이', '아네모네' 등

 

드라마:

• '응답하라 1994'(특별출연), '참 좋은 시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순정에 반하다', '시그널'(정헌기 역),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추리의 여왕', '당신이 잠든 사이에'(오경한 역), '멜로홀릭', '김비서가 왜 그럴까'(특별출연), '나의 나라', '모범택시'(왕민호 역), '환혼'(특별출연), '빅마우스', '악귀'(특별출연), '마스크걸', '무인도의 디바'(서정호 역), '모래에도 꽃이 핀다'(김한라 역), '크래시'(양석찬 역), '놀아주는 여자'(정만호 역), '보물섬'(배원배 역) 등

특히 '시그널'과 '모범택시'에서는 이제훈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4. 개인적인 삶: 결혼과 가족

 

 

 

배우 이유준은 연기 활동 외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2018년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 사실과 자녀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시점 기준으로 "3년 전 결혼했고, 15개월 된 아이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2015년경 결혼하여 2017년 초 첫 아이를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내와 자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부산 출신답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팬으로, 2018년 8월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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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년 현재: '보물섬'의 구원자 배원배

 

이유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배원배' 역으로 출연하며 극 초반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배원배는 허일도(이해영 분)가 쏜 총에 맞아 바다에 빠진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를 우연히 발견하고 목숨을 구해주는 인물입니다.

 

 

그는 서동주를 간호하며 '성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게 하고, 서동주가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 서동주를 쫓는 허일도와 천구호(주연우 분)의 추격을 눈치채고 서동주를 데리고 기지를 발휘해 도망치는 등, 단순한 잡부(혹은 간호사 행세)가 아닌,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미스터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동주의 생명의 은인이자 조력자로서, 앞으로 기억을 잃은 서동주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배원배 캐릭터의 숨겨진 사연과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유준은 배원배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인간미 넘치는 연기, 그리고 상황에 따른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품 신스틸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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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부산의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영화 '바람'의 '뜩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서울로 올라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배우 이유준. 이제는 어떤 작품에서든 없어서는 안 될 '신스틸러'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출연 중인 '보물섬'에서의 미스터리한 조력자 '배원배' 역할은 그의 연기 인생에 또 다른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다채로운 캐릭터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긴장감을 선사할지 배우 이유준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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